로하스 첫 대포..kt 외국인 타자 87일 만에 홈런

김건일 기자 입력 2017. 6. 28. 18:38 수정 2017. 6. 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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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KBO 리그에 데뷔하고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로하스는 28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배영수가 초구에 던진 시속 141km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kt 외국인 타자로는 지난 4월 2일 조니 모넬의 2호포 이후 87일 만에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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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KBO 리그 데뷔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청주, 김건일 기자] kt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KBO 리그에 데뷔하고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로하스는 28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배영수가 초구에 던진 시속 141km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kt 외국인 타자로는 지난 4월 2일 조니 모넬의 2호포 이후 87일 만에 홈런이다.

로하스는 부진으로 방출된 모넬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지난 8일 kt에 입단했다.

이날 전까지 13경기에 출전해 홈런 없이 타율 0.229 출루율 0.309 장타율 0.292를 기록했다. 지난 2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때려 타격 감각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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