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상문 감독 "12회말 안익훈 실책, 잘하려다 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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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양상문 감독이 전날 경기 12회말 전준우의 타구를 제대로 포구하지 못해 '끝내기 실책'을 범한 안익훈을 감쌌다.
앞서 열린 7차전에서 총 6명의 투수를 동원해 총력전을 펼쳤던 LG는 12회말 롯데에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8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양상문 감독은 "결과론이지만 10회말 신정락 대신 진해수를 바로 올렸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12회말 중견수 안익훈이 전준우의 타구를 흘리며 패배를 허용한 점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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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양상문 감독이 전날 경기 12회말 전준우의 타구를 제대로 포구하지 못해 '끝내기 실책'을 범한 안익훈을 감쌌다.
LG는 28일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팀 간 8차전을 치른다. 앞서 열린 7차전에서 총 6명의 투수를 동원해 총력전을 펼쳤던 LG는 12회말 롯데에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8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양상문 감독은 "결과론이지만 10회말 신정락 대신 진해수를 바로 올렸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10회초 이천웅의 만루홈런, 정성훈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5점을 앞섰던 LG는 10회말 신정락, 진해수가 차례로 무너지며 동점을 허용했다.
12회말 중견수 안익훈이 전준우의 타구를 흘리며 패배를 허용한 점도 마찬가지. 양 감독은 "스스로 마무리를 하려 했는데 바운드가 어려웠다. 잘하려다 한 실수 아닌가"라며 아쉬움을 덮었다. LG는 28일 8차전에서 선발 류제국을 앞세워 설욕을 노린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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