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회장 "라카제트 잔류할 것, 지루 영입은 진전 없다"

정형근 기자 2017. 6. 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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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크 리옹 장 미셸 올라스 회장이 '주포'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이적설과 아스널 올리비에 영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올라스 회장은 "라카제트를 헐값에 팔 생각이 없다. 라카제트를 데려가려면 5700만 파운드(약 825억 원)의 이적료를 내야 한다. 라카제트는 이번 여름 떠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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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카제트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올림피크 리옹 장 미셸 올라스 회장이 ‘주포’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이적설과 아스널 올리비에 영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올라스 회장은 “라카제트를 헐값에 팔 생각이 없다. 라카제트를 데려가려면 5700만 파운드(약 825억 원)의 이적료를 내야 한다. 라카제트는 이번 여름 떠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라카제트의 유력한 행선지는 아스널이었다. 라카제트는 복수의 언론과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라스 회장은 “라카제트가 이번 여름 떠날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아스널 올리비에 지루 영입에도 진전이 없다”고 말했다.

라카제트는 2016-17시즌 45경기에 출전해 37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는 타 리그로 이적을 강력히 원했고 아스널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차후 행선지로 꼽혔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의 선수등록 금지 징계가 2018년 1월까지 유지되면서 상황이 급변했고, 아스널이 뛰어들었다.

올라스 회장은 시간적 여유를 갖고 라카제트의 이적 문제를 고민할 계획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내년 1월 라카제트를 영입하겠다는 뜻이 강한 만큼 이적료를 놓고 줄다리기를 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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