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보라♥필독·소진♥에디킴 열애, 당당한 아이돌 연상연하 커플

윤혜영 기자 2017. 6. 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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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두 쌍의 가요계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씨스타 출신 보라(28)와 빅스타 필독(25), 걸스데이 소진(31)과 에디킴(27)이 각각 열애를 인정했다.

소진의 소속사는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조심스럽고 신중해하고 있다"면서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앞선 입장을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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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필독 열애, 소진 에디킴 열애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오늘(28일), 두 쌍의 가요계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씨스타 출신 보라(28)와 빅스타 필독(25), 걸스데이 소진(31)과 에디킴(27)이 각각 열애를 인정했다.

먼저, 이날 오전 보라와 필독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Mnet '힛 더 스테이지'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춤,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친해졌다. 특히 지난 달 9일, 보라 필독이 대선 투표를 마치고 함께 손을 잡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이에 필독의 소속사는 "두 분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면서 "지난해 9월 종영한 '힛 더 스테이지'를 통해 처음 만나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던 중, 올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했다. 보라의 소속사 역시 "사적인 부분이라 언제부터 만나기 시작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 가수들이 워낙 다양한 활동을 하며 부딪히고 친해지다 보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힛 더 스테이지' 1호 커플에 등극했다.

이어 소진과 에디킴의 열애설이 터져나왔다. 지난 8월 방송된 채널 CGV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나도 감독이다 : 청춘 무비'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절친한 선후배로 지내다가 2달 전 교제를 시작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소진과 에디킴 양측 모두 "친한 친구 사이"라며 빠르게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양 소속사 측이 둘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더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소진의 소속사는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조심스럽고 신중해하고 있다"면서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앞선 입장을 번복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보라 필독 인스타그램, 채널CGV]

소진|에디킴|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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