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솔, 전국남녀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우승

2017. 6. 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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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솔(28·울산시청)이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90㎏ 이상) 정상에 올랐다.

이희솔은 28일 전라남도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90㎏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14㎏, 용상 145㎏, 합계 259㎏으로 우승했다.

하지만 세계역도연맹(IWF)은 올해 2월 여자부 체급을 7체급에서 8체급으로 늘리며 최중량급 기준을 90㎏ 이상으로 정했다.

이희솔은 전국대회 첫 일반부 90㎏ 이상급 우승자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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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역도 최중량급 국가대표 이희솔.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희솔(28·울산시청)이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90㎏ 이상) 정상에 올랐다.

이희솔은 28일 전라남도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90㎏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14㎏, 용상 145㎏, 합계 259㎏으로 우승했다.

지난해까지 여자부 최중량급 기준은 75㎏이었다. 하지만 세계역도연맹(IWF)은 올해 2월 여자부 체급을 7체급에서 8체급으로 늘리며 최중량급 기준을 90㎏ 이상으로 정했다.

이희솔은 전국대회 첫 일반부 90㎏ 이상급 우승자로 남는다.

전날(27일) 여자 69㎏급 용상 3차 시기에서 135㎏에 성공해 이 부문 한국기록을 세운 김수현(22·경북개발공사)은 이번 대회 여자 대학·일반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남자 85㎏급 합계 주니어신기록(358㎏)을 세운 장연학(20·한체대)은 남자 대학·일반부 MVP에 뽑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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