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에디킴, 연상연하 커플 탄생

이재훈 2017. 6. 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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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에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걸그룹 '걸스데이' 리더 소진(31)과 싱어송라이터 에디킴(27)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소진과 에디킴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진은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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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가요계에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걸그룹 '걸스데이' 리더 소진(31)과 싱어송라이터 에디킴(27)이다.

【서울=뉴시스】 소진·에디킴. 2017.06.28. (사진 = 뉴시스 DB·미스틱 제공) photo@newsis.com

두 사람의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소진과 에디킴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애설 직후 양 측은 부인한 이유에 대해서는 "서로에게 폐를 끼칠까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두 소속사는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진은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기대해' '여자대통령'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근 웹드라마 '홍익슈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등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에디킴은 2012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로 주목 받은 뒤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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