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에 '세월호 리본' 문신한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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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왼쪽 팔에 '세월호 리본' 모양의 문신을 한 것이 포착됐다.
이에 안재현은 "20년 뒤에 딸이 송민호와 똑같은 청년을 데려오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규현은 "저런 옷 입고?"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팔 뒤쪽에 커다란 세월호 리본 모양의 문신을 새기고 있던 것이다.
실제로 그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한쪽 팔에 리본 문신을 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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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왼쪽 팔에 '세월호 리본' 모양의 문신을 한 것이 포착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침을 맞은 멤버들이 함께 수다를 떠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안재현이 "딸 낳으면 어떤 멋있는 남자도 다 별로일 거 같다"고 말하자 규현은 "나는 딸 낳으면 매일 따라다닐 것"이라고 거들었다.
이에 안재현은 "20년 뒤에 딸이 송민호와 똑같은 청년을 데려오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규현은 "저런 옷 입고?"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민호가 하와이안풍 반소매 셔츠와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때 반소매 셔츠를 입고 있던 송민호의 팔에 새겨진 타투가 카메라에 찍혔다. 그는 팔 뒤쪽에 커다란 세월호 리본 모양의 문신을 새기고 있던 것이다.
실제로 그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한쪽 팔에 리본 문신을 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장면을 본 팬들은 "송민호 멋있다", "이런 면이 있는 줄 몰랐다", "의미 있는 타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 tvN '신서유기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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