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청문회] "음주운전 송구"..."경찰 돈으로 매수"

[송영무 청문회] "음주운전 송구"..."경찰 돈으로 매수"

2017.06.28. 오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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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군인으로서 음주운전을 한 것이나 총장 퇴임 후에 로펌에서 고액의 자문료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비판을 받아도 저는 마땅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송영무 / 국방부 장관 후보자 : 26년 전 젊은 시절 한순간 실수를 저지른 것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국민 여러분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김학용 / 자유한국당 의원 : 제가 들은 제보에 따르면 경찰을 돈으로 매수해서 그 서류 자체를 그 당시에 수기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찢어버렸다. 제보에 따르면 그렇고 그래서 해군 본부에 올라갔는데 가만히 생각하니까 이게 앞으로 두고두고 화근거리가 될 것 같으니까 후임 동기생한테 그 서류 자체를 없애달라고 해서 경찰에서 넘어온 조사 사건 일체를 다 파쇄했다는 것이 증언입니다. 모든 국민이 다 면허 취소를 했는데 왜 송영무 후보자만 면허 취소가 안 됐느냐? 그 경찰관이 실수로 안 보냈느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송영무 / 국방부 장관 후보자 : 저는 진해경찰서에서 음주 측정을 받고요. 그 이후에 음주 측정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그 이후에는 전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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