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사드 부지, 환경영향평가 조속히 받아야"

채윤태 2017. 6. 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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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8일 사드 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조속히 받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송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를 통해 김영우 국방위원장의 '사드 부지 환경영향평가를 받더라도 빨리 받는 것이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네. 정확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환경영향평가를 조속하게 진행하자고 건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현장 답사를 하고 대안이 있다면 정확하게 제시해서 건의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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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한 환경영향평가, 대안 있다면 文대통령에게 건의"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무위원후보자(국방부장관 송영무) 인사청문회에서 송영무 후보자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06.28.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8일 사드 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조속히 받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송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를 통해 김영우 국방위원장의 '사드 부지 환경영향평가를 받더라도 빨리 받는 것이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네. 정확하다"고 답했다.

그는 "저에게 장관 취임의 기회 있다면 제일 먼저 해결하고 시급하게 할 사안이 사드배치 문제"라며 "따라서 전 국민의 초점이 집중돼 있는데 현재 봐서 환경영향평가를 어떻게 하면 빨리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주민을 설득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환경영향평가를 조속하게 진행하자고 건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현장 답사를 하고 대안이 있다면 정확하게 제시해서 건의드리겠다"고 밝혔다.

chaide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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