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 박병호, 6G 연속 안타 행진.. 타율 0.239

입력 2017. 6. 28.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들어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는 박병호(31·미네소타)가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끌어올렸다.

박병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코카-콜라 필드에서 열린 버펄로(토론토 산하 트리플A)와의 경기에 선발 5번 지명타자로 출전,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16일까지만 해도 타율이 1할대였던 박병호는 그 후 맹활약하며 기록을 바꿔놓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태우 기자] 최근 들어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는 박병호(31·미네소타)가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끌어올렸다.

박병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코카-콜라 필드에서 열린 버펄로(토론토 산하 트리플A)와의 경기에 선발 5번 지명타자로 출전,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2할3푼5리에서 2할3푼9리로 올랐다. 6월 16일까지만 해도 타율이 1할대였던 박병호는 그 후 맹활약하며 기록을 바꿔놓고 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깔끔한 중전안타를 치고 나갔고,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그라니테의 좌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으나 2-2로 맞선 7회에는 안타와 함께 타점도 올렸다. 2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바뀐 투수 스미스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쳐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박병호는 3-2로 앞선 9회 1사 1,2루에서 사이드암 투수인 브라우닝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로체스터는 3-2로 앞선 9회 무사 1,2루 위기를 잘 막아내며 승리를 따냈다. /skullboy@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