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측 "'노섹스 앤더시티' 출연 긍정 검토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류현경이 MBC 새 월화극 ‘노섹스 앤더시티(가제)’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류현경의 소속사 측은 28일 “최근 ‘노섹스 앤더시티’에 한아름 역으로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노섹스 앤 더 시티'는 35살 세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미혼 여성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낸다. tvN '응답하라 1997'과 KBS2 '1박 2일' 시즌1의 흥행을 이끈 이선혜 작가가 집필을, '여왕의 교실', '가화만사성'의 이동윤 PD가 연출을 맡는다.

배우 한예슬은 출연을 이미 확정 지은 상태고, 김지석은 출연을 논의 중이다. '파수꾼' 후속작 '왕은 사랑한다' 종영 이후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