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주, 강세..2분기 호실적 기대감 'UP'

채선희 2017. 6. 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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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가 강세다.

2분기 호실적 및 배당 기대감이 커지며 은행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강화되고 있다.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주에 대해 2분기 금리, 대출, 자산건전성 등 삼박자가 고루 갖춰지며 안정적인 이익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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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가 강세다.

28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2050원(4.88%) 오른 4만4050원에 거래중이다. 우리은행(2.86%) KB금융(2.73%) 기업은행(2.2%)도 2% 넘게 상승중이다. 특히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각각 52주 신고가(1만8100원, 1만4000원) 돌파를 코 앞에 두고 있다.

2분기 호실적 및 배당 기대감이 커지며 은행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강화되고 있다.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주에 대해 2분기 금리, 대출, 자산건전성 등 삼박자가 고루 갖춰지며 안정적인 이익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 안정적인 대출 성장 및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은행 순익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2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한 2조83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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