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성과공유 10만 확산운동 전개 !

2017. 6. 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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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제1회 'UN 중소기업의 날(UN MSMEs Day*)'을 기념하면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중소·중견기업 성과공유 10만 확산운동"을 본격 시작했다.

* UN MSMEs Day : UN Micro-,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Day 이를 위해서 중소기업청은 6월27일(화)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과 함께 「UN 중소기업의 날 기념식 및 성과공유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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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제1회 ‘UN 중소기업의 날(UN MSMEs Day*)’을 기념하면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중소·중견기업 성과공유 10만 확산운동”을 본격 시작했다.
* UN MSMEs Day : UN Micro-,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Day
이를 위해서 중소기업청은 6월27일(화)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과 함께 「UN 중소기업의 날 기념식 및 성과공유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성과공유 : 근로자의 임금 또는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 간에 성과를 공유하는 것으로서, 유형은 성과급, 스톡옵션, 우리사주, 이익배분(Profit Sharing), 직무발명보상, 내일채움공제, 학자금지원 등으로 다양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휴넷 조영탁 대표가 ‘함께 성장 챌린지(약칭 ’함성 챌린지‘)’ 1호 기업으로 참여하여 성과공유 10만 확산 운동의 시작을 알렸고, 참여 동영상은 페이스북(SNS)를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응용한 방식으로 전파되는 ‘함성 챌린지’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전파한다는 취지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
<【참고】아이스버킷 챌린지 >
 ? (개요)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일명 ‘루게릭병’)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부를활성화 하기 위한 사회 운동(‘14년 여름 시작, SNS 통해 급격히 전파)
 ? (방식) 참가자는 동영상을 통해 세 명의 사람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사람은24시간 이내 ‘100달러 기부(참여)’ 또는 ‘얼음물 뒤집어 쓰기(미참여)’를 선택
 ? (진행) ‘얼음물 뒤집어 쓰기’는 캠페인 참여 지목을 받은 사람이 기부 거부시행하는 벌칙 성격이었으나 실제로는 기부 동참자들이 퍼포먼스 형식으로 수행

[UN 중소기업의 날 제정의 의의]
한편, UN은 지난 4월 6일(목) 총회를 통해 매년 6월 27일을 ‘UN 중소기업의 날(UN MSMEs Day)'로 제정함을 공식 발표한 바가 있다.
'UN 중소기업의 날’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있어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정되었는데,
* 지속가능개발목표 : UN이 빈곤퇴치, 차별 없는 번영 등 세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핵심 아젠다
금번 중소기업의 날 제정은 경제 발전에 있어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전 세계가 공감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 中企 비중(%) : 우리나라 (사업체) 99.9, (고용) 87.9 (부가가치) 51.2세계 (사업체) 95, (고용) 60~70, (GDP) 50 (WTO-International Trade Center, 2015)
특히, ‘UN 중소기업의 날’ 제정은 한국이 주도하고 세계가 호응하여 성취한 결과라는 점에서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
한국 대표(중소기업청장 주영섭)는 작년 6월 UN본부에서 개최된 「제1회 ICSB*-UN 중소기업장관 회의」에서 미국과 공동의장국으로서 ‘중소기업의 날’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 세계중소기업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for Small Business, ICSB) : 전 세계 80개국 2,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중소기업 관련단체 (‘95년 설립)
* 행사 참여국 : 한국, 미국,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이집트, 쿠웨이트 중소기업 장관 등 7개 국 참여 (일본, 말레이시아는 관찰자(Observer) 자격으로 참석)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발전모델을 제시하였고,
이후 총 47개국과 함께 ‘중소기업의 날’ 제정을 UN에 공식 요청하였다.
UN은 이 요청을 수용하여 6월 27일을 ‘UN 중소기업의 날’로 제정하게된 것이다.

[성과공유 결의대회 주요내용]
이번 성과공유 결의대회에서는 제1호 ‘함성 챌린지’와 함께 정부의 ‘성과공유 기반의 기업문화 혁신’ 정책 소개 및 성과공유 모범기업의 ‘우수사례 발표’ 가 있었다.
특히, ‘성과공유 우수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휴넷 조영탁 대표와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가 직접 실천한 성과공유 내용과 성과공유를 통한 결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1회 ‘UN 중소기업의 날'을 축하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한 성과공유 기반의 기업문화 혁신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기업인들의 동참이 중요함을 역설하였다.
주 청장은 “창업․벤처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성장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여 우리 경제의 혁신과 고용의 원천이 되었다.”면서
'UN 중소기업의 날’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경제도 이제 대기업 중심 구조에서 선진국처럼 중소․벤처․중견기업 중심 구조로 급속히 바뀌어야 한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중심으로서 지속적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직원을 비용으로 인식하던 문화에서 탈피하여, 직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수평적 파트너십을 통하여 직원의 주인의식을 고취하는 획기적인 기업문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성 챌린지’ 등 성과공유 기반의 기업문화 혁신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이를 위해 성과공유 동참 기업들에게 정책적 인센티브를 제시하여 참여 기업을 대폭 늘려가고,
전 세계에 한국의 성과공유 성공사례와 우수 정책을 전파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계의 리더십 확보에 기여하는 등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세계화에도 적극 연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함성 챌린지’에 동참하고 싶은 중소․중견기업들은
① 중기청 기업마당(www.bizinfo.go.kr)에 개설된 함께 성장 챌린지 게시판에 캠페인 참여 등록*을 마치고,
* 참여 등록 : 기업명, 사업자번호, 성과공유 선언 내용 등 작성
② 동영상(또는 사진*)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겠다는 메시지 선언(함성 챌린지 퍼포먼스 포함**) 및 동 캠페인에 참여할 CEO 3명을 추천***한 후,
* 동영상 게시가 부담스러운 CEO는 성장공유 선언 내용을 담은 ‘손팻말 사진’ 게시
** 기업CEO와 직원 3명이 ‘함성챌린지 손팻말’ 위에 올라서 ‘함께 성장’을 3번 외침(예시 영상은 함께 성장 챌린지 페이스북 페이지 참고, www.facebook.com/shouting.sme)
*** ‘함께 성장 챌린지’ 참여 독려시, 중소·중견기업 CEO에게 ‘당신의 함성을 들려주세요’로 권유
③ ②번 동영상(또는 사진)을 중소기업청 ‘함께 성장 챌린지’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기업명, 성과공유 선언 내용 포함) 및 캠페인 참여 추천 CEO에게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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