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군, 개혁 차원을 넘어 환골탈태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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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장관에 임명되면)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자는 이를 위해 ▲ 인권 보장하는 병역 문화 ▲첨단기술을 개발하는 국방산업 육성 ▲ 군사위협 극복하기 위한 포괄적 안보체계 구축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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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장관에 임명되면)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자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한미 동맹은 한반도 안보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긴밀한 협력하에, 전작권 협의를 지혜롭게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확고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갖추겠다"고 설명했다.
송 후보자는 군 개혁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그는 "개혁차원을 넘어 국군을 새롭게 건설하겠다. 환골탈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적의 군 구조와 전력을 수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송 후보자는 이를 위해 ▲ 인권 보장하는 병역 문화 ▲첨단기술을 개발하는 국방산업 육성 ▲ 군사위협 극복하기 위한 포괄적 안보체계 구축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송 후보자는 "군을 위해 일생을 헌신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이 자리에 서서 보니 부족한 모습을 확인했다. 제 부족한 부분에 대해 경청하고, 모든 질의에 성실히 답변 올리겠다"며 "국군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준다면 사명감으로 최선의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조태임 기자] jogiz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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