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입대, 미뤄왔던 숙제 해결하는 기분..기다려달라"
장은경 기자 2017. 6. 28. 10:17
배우 임시완이 오는 7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임시완은 당일 오후 2시 양주 신병교육대로 입대해 신병 교육에 임할 예정이다.
입대 전 임시완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여러분 곁을 잠시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지금까지 미뤄왔던 숙제를 드디어 해결하는 기분이라 속이 시원하기도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껏 하지 못한 경험들을 채우고, 또 한 단계 성장할 저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려주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라며 입대 소감 및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한편, 임시완 주연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7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시완 측 "7월 11일 현역 입대..남은 일정 소화할 것"(공식입장)
- [인터뷰] '원라인' 박병은, "돈? 연기 욕심이 더 많아..아직도 만족 못해"
- [인터뷰] '원라인' 진구, "'태후' 성공 이후 불안감? 전혀 없어"
- [인터뷰] 임시완, "강하늘 박보검 처럼 착하지 않아..난 관리를 잘한 것"
- '원라인' 박병은, 야심 가득 행동파 '박실장' 완벽소화 "호평!"
- [종합]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2.9조...‘어닝서프라이즈’
- 1분기 성장률 1.3%, 2년만의 최고치... 5분기 연속 성장
- 9세 초등생까지…온라인 도박 청소년 1035명 검거
- “대혼란이었다”…피 흘리며 英 런던 도심 내달린 말들, 무슨일?
- “민희진은 뉴진스 이용말라” “하이브 소속 지지”…팬 트럭 시위 문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