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더 부르 체제 '방출 1순위'로 지목됐다

김진엽 2017. 6. 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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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독을 맞았지만 이청용(28, 크리스털 팰리스)의 입지는 크게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풋볼 런던'은 "무용지물을 제거해야 한다(Get rid of the deadwood). 쿠만 감독은 무자비했고 톰 클레버리, 헤라르드 데울로페우 등 필요하지 않은 자원들을 가능한 빨리 방출했다"라며 "팰리스에도 비슷한 선수들이 있다. 조던 머치, 이청용 등이 팀을 먼저 떠날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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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새로운 감독을 맞았지만 이청용(28, 크리스털 팰리스)의 입지는 크게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5월에 떠난 샘 앨러다이스 감독 후임을 찾던 팰리스는 과거 아약스와 인터 밀란 등서 지도력을 뽐냈던 프랑크 더 부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자연스레 지난 시즌 리그와 컵 대회 등 총 20경기(1도움)밖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청용의 입지 변화 가능성도 거론됐다. 그러나 방출 대상자에 포함된 건 여전했다.

런던 지역지 '크로이든 어드버타이저’는 5월 말 "이청용은 떠날 수도 있었지만 잔류해 주전 경쟁을 위해 싸웠다. 그러나 앨러다이스 감독 체제에서도 확실한 임펙트를 보이지 못했다”라며 어두운 미래를 예고한 바 있다.

이번에는 방출설까지 떠올랐다. 영국의 ‘풋볼 런던’은 27일(현지시간) 'EPL 초보' 더 부르 감독이 절친 로날드 쿠만 에버턴 감독에게 조언을 구할 거라면서 몇몇 선수들의 이적을 예상했고, 이청용의 이름도 포함돼 있었다.

‘풋볼 런던’은 “무용지물을 제거해야 한다(Get rid of the deadwood). 쿠만 감독은 무자비했고 톰 클레버리, 헤라르드 데울로페우 등 필요하지 않은 자원들을 가능한 빨리 방출했다”라며 “팰리스에도 비슷한 선수들이 있다. 조던 머치, 이청용 등이 팀을 먼저 떠날 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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