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폐암 3기 진단받아 충격

강대호 2017. 6. 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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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80) 제16대 국회의원이 폐암 3기 진단을 받았음을 국내 복수의 언론이 보도했다.

2차례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신성일은 당대 최고의 배우였다.

행정인으로는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장과 이사장, 춘사 나운규 기념사업회장,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신성일의 부인 엄앵란(81) 닥스클럽 대표 고문도 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최정상급 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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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신성일(80) 제16대 국회의원이 폐암 3기 진단을 받았음을 국내 복수의 언론이 보도했다.

2차례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신성일은 당대 최고의 배우였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MBC 명예의 전당 영화배우 부문에 헌액됐다.

대종상영화제와 춘사나운규영화예술제, 부일영화상과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과 백상예술대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등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신성일의 영화 ‘지렁이’ VIP 시사회 참석 모습. 사진=MBN스타 천정환 기자

행정인으로는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장과 이사장, 춘사 나운규 기념사업회장,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신성일의 부인 엄앵란(81) 닥스클럽 대표 고문도 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최정상급 배우였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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