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등판 D-1, LAA전 좋은 추억 살릴까

박성윤 기자 2017. 6. 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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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발 등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2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시즌 13번째 선발 등판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류현진은 13경기(12선발) 등판해 3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10경기 선발 등판 3승 4패 평균자책점 4.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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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류현진 선발 등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2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시즌 13번째 선발 등판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류현진은 13경기(12선발) 등판해 3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하고 있다. 에인절스전은 류현진 4승 도전 무대다.

최근 3경기에서 류현진은 5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이닝 이터' 능력이 장기인 류현진은 장기를 발휘하지 못했다. 아직 선발 경쟁에서 살아남았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 에인절스와 경기 때 빼어난 투구가 뒷받침돼야 살아남을 수 있다.

류현진에게 에인절스는 좋은 추억이 있는 구단이다. 2013년과 2014년 한 번씩 등판했고 상대 전적 1승 평균자책점 0.00이다. 1승은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 첫 완봉승 경기다. 2013년 5월 29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9이닝 2피안타 7탈삼진을 기록하며 113구로 에인절스 타선을 9이닝 동안 잠재웠다. 2014년에는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에인절스는 류현진 상대 선발투수로 알렉스 메이어를 내세운다. 메이어는 선발투수 경험이 적다. 2015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통산 성적은 19경기 등판(16경기 선발) 4승 7패 평균자책점 5.12다. 올 시즌 성적은 10경기 선발 등판 3승 4패 평균자책점 4.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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