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알데르베이럴트와 재계약 협상 돌입

서재원 기자 2017. 6. 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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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28)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알데르베이럴트와 재계약을 위한 첫 번째 움직임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알데르베이럴트는 현재 주급 5만 파운드(약 7,311만 원)을 받고 있다.

알데르베이럴트와 계약기간은 2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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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28)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알데르베이럴트와 재계약을 위한 첫 번째 움직임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재계약의 관건은 주급이다. 알데르베이럴트는 현재 주급 5만 파운드(약 7,311만 원)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는 해리 케인, 휴고 요리스와 비슷한 수준을 원하고 있다. 현재 주급보다 두 배 이상 상승해야 해야 하는 수치다.

알데르베이럴트와 계약기간은 2년 남았다. 그의 계약에는 1년 계약 연장 옵션도 있다. 그 스스로도 토트넘을 당장 떠날 의사가 없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 자본을 등에 업은 인터 밀란이 알데르베이럴트를 강력히 원하고, 그가 원하는 주급을 맞추지 못하면 상황은 급변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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