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이슈] 보라♥필독, 쿨한 커플의 좋은 예

파이낸셜뉴스 2017. 6. 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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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출신 보라와 빅스타 멤버 필독이 사랑에 빠졌다.

28일 오전 필독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fn스타에 "기사가 나온 뒤 필독과 통화를 해서 확인했다. 보라와 교제를 시작한 지는 6개월 정도 됐다고 한다. 현재 예쁘게 잘 만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사실 열애 보도가 되면 소속사가 난색을 표하며 '우선 부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라와 필독 측의 대처가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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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출신 보라와 빅스타 멤버 필독이 사랑에 빠졌다. 양측 소속사가 이를 쿨하게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공개 열애에 돌입했다.

28일 오전 필독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fn스타에 "기사가 나온 뒤 필독과 통화를 해서 확인했다. 보라와 교제를 시작한 지는 6개월 정도 됐다고 한다. 현재 예쁘게 잘 만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사실 열애 보도가 되면 소속사가 난색을 표하며 '우선 부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라와 필독 측의 대처가 이목을 끈다. 정돈된 입장 표명을 하기 위해 소속사끼리 말을 맞추거나 시간을 끌지 않고 양측은 만남에 대해 즉각 인정했다. 보라 측과 필독 측이 각자 열애를 확인하기까지 시간차가 있었던 것을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물며 기자가 직접 데이트 장면을 목격해도 부인을 하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이에 필독 측 관계자는 "아무리 연예인이라 해도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게 죄는 아니지 않나. 인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보라와 필독은 지난해 7월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춤'이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졌으며, 두 사람은 운동에도 능한 아이돌이라는 점이 같다.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당당하게 연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씨스타로 활동했던 보라는 최근 이승기·이서진·윤여정 등이 속해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필독은 2012년 빅스타로 데뷔했으며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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