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유럽 정부·기업에 동시다발 사이버공격..미국으로 확산

최윤수 2017. 6. 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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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유럽의 공공기관과 기업, 금융기관이 현지시각 27일 동시다발 사이버공격을 받았습니다.

사이버공격은 우크라이나 정부 전산망과 러시아 국영석유기업 로스네프티를 시작으로 덴마크, 영국, 프랑스 등에서 거의 동시에 확인됐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은행에서는 지점 영업과 현금지급기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체르노빌 방사능감지시스템, 미국의 제약기업 머크도 해킹 공격을 받았습니다.

해커들은 컴퓨터 사용자의 파일을 암호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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