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유럽 정부·기업에 동시다발 사이버공격..미국으로 확산
최윤수 2017. 6. 28. 07:37
러시아와 유럽의 공공기관과 기업, 금융기관이 현지시각 27일 동시다발 사이버공격을 받았습니다.
사이버공격은 우크라이나 정부 전산망과 러시아 국영석유기업 로스네프티를 시작으로 덴마크, 영국, 프랑스 등에서 거의 동시에 확인됐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은행에서는 지점 영업과 현금지급기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체르노빌 방사능감지시스템, 미국의 제약기업 머크도 해킹 공격을 받았습니다.
해커들은 컴퓨터 사용자의 파일을 암호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생방송 시청 ▶ 뉴스스탠드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빅5' 병원 교수들, 일제히 '주 1회 휴진' 결정
- 김성태 "술자리 없었다" 재확인…이화영은 관련자 고발
- 경찰, '한동훈 딸 논문대필 무혐의' 수사심의위 올려
- 암환자단체 "의료붕괴 심각…의료개혁특위는 '공염불'"
-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라파 작전'…18개국 정상 "인질 석방" 촉구
- 기재차관 "배추·당근 등 5월 중 할당관세 0%"
- 샌디에이고 김하성, 시즌 4호포…MLB 통산 40홈런
- '33배 폭증' 백일해 유행 비상…최근 10년간 최다
-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린다며 이웃 살해…징역 23년 확정
-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음주운전…"대리기사 부르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