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회장, "라카제트? 올 여름 잔류할 수도"

김진엽 2017. 6. 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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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셸 올라스 올림피크 리옹 회장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6)의 잔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카날 플러스'를 인용해 "리옹 회장이 아스널 타깃인 라카제트가 이번 여름이 이적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리옹 회장의 발언 때문에 또 미궁 속에 빠졌다.

그는 "난 라카제트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거로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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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장-미셸 올라스 올림피크 리옹 회장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6)의 잔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카날 플러스’를 인용해 “리옹 회장이 아스널 타깃인 라카제트가 이번 여름이 이적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리옹의 에이스인 라카제트는 이번 시즌 총 45경기에 출전해 37골 5도움을 기록했다. 친정팀서 모든 걸 이룬 그는 더 큰 구단으로 떠나고 싶어 한다. 공격수 보강을 꾀하던 아스널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틀어진 터라 유력 행선지는 아스널로 굳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리옹 회장의 발언 때문에 또 미궁 속에 빠졌다.

그는 “난 라카제트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거로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올리비에 지루(30, 아스널)에 대해서 어떠한 말을 하지도 않을 거다. 우리는 그에게 관심이 있으나, 협상에 진전은 없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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