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바르셀로나 B팀 협상 진행..목표는 잔류

박대성 2017. 6. 2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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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19)가 바르셀로나 잔류 테이블에 앉았다.

아직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이승우의 기본적인 태도는 바르사 잔류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간) "이승우가 화요일 그의 대리인과 함께 바르사 B팀 협상을 진행했다. 이승우는 월요일 저녁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승우는 미래에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고 바르사 B팀에서 뛰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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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이승우(19)가 바르셀로나 잔류 테이블에 앉았다. 아직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이승우의 기본적인 태도는 바르사 잔류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간) “이승우가 화요일 그의 대리인과 함께 바르사 B팀 협상을 진행했다. 이승우는 월요일 저녁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승우의 기본적인 목표와 태도는 잔류였다. 매체에 따르면 이승우는 미래에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고 바르사 B팀에서 뛰길 원했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가 설명한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바르사 잔류가 실패한다면, 차기 행선지를 알아볼 전망이다. 유럽에서 이승우를 원하는 팀은 많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샬케04, 도르트문트를 포함해 포르투갈 벤피카, 포르투가 이승우에게 눈독 들였다. 보도에 따르면 유럽 내 9개 팀이 이승우에게 관심을 표했다.

한편 이승우는 출국전 인터뷰에서 현 상황에 대해 말했다. 그는 "아직 결정을 못했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는 만큼, 구단과 이야기할 생각이다. 많은 고민 후 최고의 선택을 하겠다. 내 손으로 결정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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