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우베스, 유벤투스와 작별 발표.."오늘이 마지막"

박대성 입력 2017. 6. 28. 04:16 수정 2017. 6. 28. 0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니 아우베스가 소속팀 유벤투스와의 작별을 공식 발표했다.

아우베스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벤투스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1년 동안 정말 고마웠다. 때때로 내 행동에 유벤투스 팬들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을 전한다. 유벤투스는 정말 위대한 클럽이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다니 아우베스가 소속팀 유벤투스와의 작별을 공식 발표했다.

아우베스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벤투스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1년 동안 정말 고마웠다. 때때로 내 행동에 유벤투스 팬들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을 전한다. 유벤투스는 정말 위대한 클럽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우리의 관계가 마지막이지만 나는 항상 유벤투스가 최고의 클럽이라고 생각한다. 다시한번 모두에게 감사하다. 내게 기회를 준 모라타 단장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유벤투스와의 작별을 공식 발표했다.

예견된 일이었다. 주세페 모라타 단장은 이미 “슬픈 일이다. 아우베스가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면 풀어줄 생각이 있다. 우리는 그의 행운을 바란다. 유벤투스는 아우베스가 떠나더라도 여전히 높은 레벨의 선수단을 꾸릴 것이다”라고 아우베스와의 계약 해지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유력한 행선지는 맨시티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아우베스가 펩 과르디올라와 재회할 예정이며 2년 구두 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행이 확정되면 연봉 480만 유로(약 61억원)를 수령하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우베스 인스타그램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