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빠른 귄도간, 맨시티 미국 투어 합류?

2017. 6. 2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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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간(26)이 최근 재활 막바지에 돌입하며 축구공을 다루는 훈련을 시작했다.

이 때문에 사실상 맨시티는 지난 시즌 후반기와 다음 시즌 초반 계획에서 아예를 귄도간을 배제해야 했다.

맨시티 구단 의료진은 조만간 귄도간의 몸상태를 점검해 그의 투어 합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만약 귄도간이 맨시티 프리시즌에 합류할 정도로 부상에서 회복됐다면 그의 8월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 복귀도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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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에서 6개월째 회복 중인 귄도간, EPL 개막 복귀 목표로 프리시즌 합류할 수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간(26)이 최근 재활 막바지에 돌입하며 축구공을 다루는 훈련을 시작했다.

귄도간은 지난 12월 왓포드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그는 처음 부상을 당했을 때 2016-17 시즌 잔여 경기 결장은 물론 오는 2017-18 시즌 초반 결장도 불가피해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때문에 사실상 맨시티는 지난 시즌 후반기와 다음 시즌 초반 계획에서 아예를 귄도간을 배제해야 했다.

그러나 최근 귄도간이 예상보다 훨씬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잉글랜드 일간지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그는 공을 만지는 훈련을 시작했고, 맨시티 의료진도 조만간 그의 복귀를 예상했다.

맨시티는 내달 17일 미국 투어를 떠나 13일간 프리시즌을 진행한다. 맨시티 구단 의료진은 조만간 귄도간의 몸상태를 점검해 그의 투어 합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물론 그가 투어 초반부터 경기에 나서는 건 아직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만약 귄도간이 맨시티 프리시즌에 합류할 정도로 부상에서 회복됐다면 그의 8월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 복귀도 기대해볼 만하다.

한편 맨시티는 오는 8월 12일 승격팀 브라이턴을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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