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라스 팔마스 MF 메사 영입 임박

입력 2017. 6. 2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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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가까스로 강등을 면한 스완지가 올여름 첫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완지가 영입에 근접한 선수는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구단 라스 팔마스 중앙 미드필더 로케 메사(28).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메사는 이적료 약 1,000만 파운드(한화 약 145억 원)을 라스 팔마스에 안기고 스완지에 합류하는 데 근접해 있다.

메사는 휴 젠킨스 스완지 회장이 올여름 밝힌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수 영입의 필요성을 해소해줄 영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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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추정치 145억 원에 스페인산 중앙 미드필더 로케 메사 영입 확정적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 시즌 가까스로 강등을 면한 스완지가 올여름 첫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완지가 영입에 근접한 선수는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구단 라스 팔마스 중앙 미드필더 로케 메사(28).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메사는 이적료 약 1,000만 파운드(한화 약 145억 원)을 라스 팔마스에 안기고 스완지에 합류하는 데 근접해 있다. 예상대로 영입이 완료되면 메사는 내달 중순 스완지의 미국 투어부터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메사는 휴 젠킨스 스완지 회장이 올여름 밝힌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수 영입의 필요성을 해소해줄 영입이다. 오랜 기간 스페인 하부 리그를 전전한 메사는 만 26세가 된 2015년 8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프리메라 리가 데뷔전을 치르며 처음으로 1부 리그 경기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러나 그는 이후 부지런한 움직임과 세밀한 패스 연계 능력을 인정받으며 주가를 높였다.

한편 스완지는 메사 외에도 첼시 공격수 태미 아브라함(19)을 1년간 임대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 반대로 스완지는 지난 2015년 생테티엔에서 영입한 측면 수비수 프랑크 타바누와는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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