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윤두준X용준형, 케이블카·여장도 불사한 본격 먹방 [종합]

2017. 6. 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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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멤버들이 '북해도 식도락 패키지'로 시청자들을 군침 돌게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 모험-뭉쳐야 뜬다'(이하 뭉뜬)에서는 북해도를 여행하는 김용만,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 윤두준, 용준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두 번째 방 배정을 위한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고 김성주, 윤두준이 2인 1실을, 안정환, 김용만, 용준형, 정형돈이 4인 1실을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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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뭉뜬' 멤버들이 '북해도 식도락 패키지'로 시청자들을 군침 돌게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 모험-뭉쳐야 뜬다'(이하 뭉뜬)에서는 북해도를 여행하는 김용만,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 윤두준, 용준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우스산 정상으로 가기 위해 로프웨이 케이블카를 타야 했다. 이때 스위스 여행에서의 일을 회상한 윤두준은 "진짜 아찔했다"며 무서워했고, "바람이 케이블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이드의 말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무사히 우스산 정상에 도착한 멤버들. 하지만 이들은 한겨울을 방불케 하는 날씨 때문에 당황했다. 그래도 이내 "베이스 캠프 나와라"며 상황극을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때마침 가이드 류짱은 "더우시죠?"라며 요구르트 음료를 건넸고 멤버들은 맥이 빠진 표정으로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우스산 정상에서 내려온 멤버들은 숙소로 향했다. 이들은 두 번째 방 배정을 위한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고 김성주, 윤두준이 2인 1실을, 안정환, 김용만, 용준형, 정형돈이 4인 1실을 쓰게 됐다. 이에 김성주는 "이갈이와 코골이가 만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선을 모았다.

4인 1실을 쓰게 된 네 사람은 다다미와 침대를 정하는 성냥 던지기 게임을 진행했고, 안정환과 정형돈이 침대를 차지하게 됐다. 이후 저녁 식사는 감동의 연속이었다. 최현석 셰프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요리를 내놨고 멤버들은 연신 "맛있다"며 환호성을 질러 부러움을 자아냈다.

다음날 다시 여행을 시작한 멤버들은 맛있게 점심을 먹은 뒤 아이스크림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또 오타루의 베네치아 미술관을 찾은 이들은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여장을 하기로 했다. 결국 정형돈과 용준형이 당첨됐고, 특히 용준형은 데뷔 후 첫 여장에 도전해 웃음을 안겼다. / nahee@osen.co.kr

[사진] '뭉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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