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윤두준, 패키지여행 두 번 만에 프로 다 됐다 (종합)

입력 2017. 6. 2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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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윤두준이 먹방의 정석을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뜬다'에서는 하이라이트 윤두준, 용준형과 함께한 일본 북해도 식도락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윤두준과 용준형은 쉼 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윤두준과 용준형은 능숙하게 일본어를 사용해 주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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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뭉쳐야 뜬다' 윤두준이 먹방의 정석을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뜬다'에서는 하이라이트 윤두준, 용준형과 함께한 일본 북해도 식도락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케이블카를 타고 우스산에 간 패키지 멤버들은 엄청난 추위와 강풍에 깜짝 놀랐다. 무료로 제공되는 점퍼를 입지 않은 김용만은 다시 돌아갔지만, 안정환에게 양보했다. 김용만과 안정환은 서로 양보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지만, 이내 추위를 실감한 안정환은 김용만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점퍼를 독차지해 웃음을 줬다.

힘겹게 산을 올라 마주한 분화구의 모습에 다들 실망했다. 너무 멀리 있었기 때문. 게다가 날씨가 좋지 않아 기대했던 풍경은 볼 수 없었다. 정형돈은 "아무 것도 안 보인다"고 실망했다. 그래도 북해도 요구르트를 먹고 안개 낀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두 번째 방배정을 위한 게임이 시작됐다. 그야말로 복불복이었다. 김성주, 윤두준이 2인 1실을 쓰게 됐다. 안정환, 김용만, 용준형, 정형돈이 4인 1실이었다. 김성주는 "이갈이와 코골이가 같은 방이다"고 4명을 놀렸다. 이어 네 사람은 다다미와 침대를 정하는 성냥 던지기 게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안정환과 정형돈이 침대를 차지했다.

둘째날 저녁 식사도 최현석 셰프가 책임졌다. 최현석은 가이세키 요리를 준비했다. 윤두준과 용준형은 쉼 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메인요리는 랍스터, 삼겹살, 구운 사과를 소금으로 감싸 오븐에 구운 독특한 요리였다. 멋진 요리를 선보인 최현석은 막간을 이용해 레스토랑을 홍보해 패키지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다음날은 오타루 시내를 관광했다.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 되기도 한 작은 도시였다. 라멘집에 들어간 여섯 사람. 윤두준과 용준형은 능숙하게 일본어를 사용해 주문을 마쳤다. 이어 디저트는 김성주가 골든벨을 울리게 됐다. 패키지 팀과 가이드까지 15명의 아이스크림을 쐈다. 원래는 하이라이트가 타깃이었지만 결국 김성주가 걸려든 것. 김성주는 우리나라 돈으로 7만 6천 원 정도를 썼다.

김성주는 7단 아이스크림을 다 먹는지 감시했다. "다 못먹으면 환불이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다른 사람들의 느린 속도와 달리 윤두준은 빠른 속도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김용만은 다른 관광객에게 시식이라며 떠넘겼다. 결국 안정환은 돈을 내고 아이스크림을 포기했다.

다음 관광지에서 정형돈과 용준형은 특별한 코스프레를 체험하게 됐다. 이는 스위스 멤버였던 네 사람의 작전이었다. 정형돈과 용준형은 센스있는 포즈로 전설적인 사진을 남겼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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