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원나잇 푸드트립' 촬영 중 강도 사고 "다친 사람 無"[전문포함]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2017. 6. 28. 0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주니어 이특이 '원나잇 푸드트립' 촬영 중 강도를 당했다.

이특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항 떠나기 전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 다 당황스럽고 놀란 상황이었다"며 "모두 다친 분없이 잘 먹고 잘 자다가 돌아왔다. 7월에 방송될 '원나잇 푸드트립'에선 스위스의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먹거리들도 만날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 이특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원나잇 푸드트립' 촬영 중 강도를 당했다.

이특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항 떠나기 전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 다 당황스럽고 놀란 상황이었다"며 "모두 다친 분없이 잘 먹고 잘 자다가 돌아왔다. 7월에 방송될 '원나잇 푸드트립'에선 스위스의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먹거리들도 만날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끼쳐 죄송하고 스위스 뉴스에도 크게 기사화가 됐다고 한다"며 "언제나 어딜 가던 늘 조심하는 게 우선인 거 같다. 녹화를 대신 참여해 준 샤이니 민호 그리고 '배달왔습니다' 제작분들도 죄송하고 감사하다. 더 열심히 뛰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특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한국 가야하는데"라는 글과 함께 파손된 자동차 사진을 게재했다.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원나잇 푸드트립' 촬영 차 스위스를 방문했던 이특은 차량 파손과 함께 휴대전화와 여권 등을 도난 당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이특은 현지 대사관에서 임시 여권을 발급받아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특은 지난 26일 "도난의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여행긱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빨리 한국 돌아가고 싶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이하 이특 공식입장 전문

스위스에서 잘 도착했습니다. 이번이 스위스 3번째 방문이였고 스위스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던지라 더 친근하고 촬영 전부터 참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착해서도 모든 스텝분들과 그리고 스위스 관광청 소장님과도 즐겁게 촬영을 잘했는데 공항 떠나기 전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 다 당황스럽고 놀란 상황이었습니다. 나중에 이런 일을 다시 겪으면 안되지만 혹시나 다시 겪게 된다면 더 잘 해쳐나갈 수 있을 거 같고 여행객을 위해서 제가 나중에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모두 다친 분 없이 잘 먹고 잘 자다가 돌아왔습니다. 7월에 방송될 '원나잇 푸드트립'에선 스위스의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먹거리들도 만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저 역시도 기대가 됩니다. 걱정끼쳐드려 죄송하구요. 스위스 뉴스에도 크게 기사화가 됐다고 하네요. 언제나 어딜가던 늘 조심하는 게 우선인거 같아요. 녹화를 대신 참여해 준 샤이니 민호 그리고 '배달왔습니다' 제작분들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뛰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