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써클' 해피엔딩..공승연의 정체는 '미정?'

정현중 인턴기자 2017. 6. 2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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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에서 사건 해결과 동시에 궁금증을 안긴 해피엔딩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외 연출 민진기)에서는 '하나의 세계'를 주제로 최종회를 그렸다.

이후 김준혁은 김우진을 두고 "우진이 안 보낼거야. 우진이 기억이 있으니까 누가 뭐래도 얜 김우진이야"라고 말했다.

사건이 해결된 이후 김우진·김준혁·한정연 세 사람은 스마트 지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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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현중 인턴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방송화면 캡처

'써클'에서 사건 해결과 동시에 궁금증을 안긴 해피엔딩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외 연출 민진기)에서는 '하나의 세계'를 주제로 최종회를 그렸다.

이날 김우진은 김준혁에게 "형, 나 무서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준혁은 김우진의 말에 "갔다 온다는 게 박동건 만나러 가는 거였어? 아빠 수술이랑 연구자료 교환하러 가는 거였어? 그게 무서웠던 거냐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준혁은 김우진을 안으며 "미안해. 그때 널 혼자 보내는 게 아니었는데. 미안해 우진아. 형이 정말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후 김준혁은 김우진을 두고 "우진이 안 보낼거야. 우진이 기억이 있으니까 누가 뭐래도 얜 김우진이야"라고 말했다.

윤학주(남명렬 분) 시장의 기억을 해킹하기 위해 김우진은 미끼가 됐다. 김우진은 자신의 기억을 이용해 박동건(한상진 분)을 속이는 데 성공했고, 김준혁을 포함한 일행들은 윤학주 기억 해킹에 성공해 전 구역에 기억 영상을 뿌렸다.

궁지에 몰린 박동건은 김우진을 데리고 옥상으로 향했다. 계단을 오르던 김준혁과 한정연은 끌려가는 김우진을 발견해 따라나섰다.

결국, 김준혁·한정연(공승연 분)은 박동건과 옥상에서 총을 겨눈 채 대치했다. 박동건은 김우진을 인질 삼으며 "김우진 15년 전에 사고로 죽었다. 죽은 우진이한테 안 미안해? 얘가 김우진이면 죽은 우진이는 뭐가 되니?"라며 화를 냈다.

인질로 잡혀있던 김우진은 박동건과 몸싸움을 벌였다. 우여곡절 끝에 김우진은 박동건의 손에서 벗어났지만, 총을 든 이현석(민성욱 분)과 또다시 대치하게 됐다.

그러나 김우진은 자신이 들고 있던 큐브를 옥상 바깥으로 던져버렸다. 이를 본 박동건은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옥상에서 뛰어내렸고 이내 죽음을 맞이했다.

이호수(이기광 분)은 박동건의 비리를 폭로했다. 이호수는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우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기억해 달라. 오늘부로 휴먼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호수의 기자회견에 국회의원들이 당황하는 사이 윤학주 시장이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건이 해결된 이후 김우진·김준혁·한정연 세 사람은 스마트 지구를 떠났다. 그러나 스마트 지구 밖에서 세 사람은 의문의 뉴스를 발견했고, 한정연은 "기억은 아닌데, 그때 감정이 느껴져. 뭐지?"라고 말했다. 이후 한정연의 눈에서 빛이 나는 모습을 안겨 궁금증을 자아낸 엔딩을 맞이하게 됐다.

정현중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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