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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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부용 "제대 후 복귀 잘 안 돼, 사람들 피했다"

기사입력 2017.06.27 23: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김부용이 제대 후 복귀가 잘 안 되면서 사람들을 피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부용이 김국진에게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부용은 김국진과 대화를 나누면서 과거 정신과에서 강박증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요즘으로 말하면 공황장애였다.

김부용의 공황장애는 군 제대 후 연예계 복귀가 마음처럼 잘 되지 않으면서 생긴 것이었다. 김부용은 "다시 일을 하려니까 잘 안 됐다"며 "사람들을 피했었다"고 얘기했다.

김국진은 지금도 공황장애 증상이 있는지 물어봤다. 김부용은 "지금도 가끔 그러는데 예전처럼 심하지는 않다. 사람들 많은데 가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스트레스성인 것 같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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