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유럽 국영기업·대기업에 동시다발 사이버공격

2017. 6. 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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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와 유럽의 국영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27일(현지시간) 오후 사이버공격을 받아 네트워크 장애를 겪고 있다.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이날 정부 전산망 일부가 해킹공격으로 다운됐다고 소셜미디어 계정에 밝혔다.

러시아 최대 국영석유회사 '로스네프티'도 서버가 강력한 해킹 공격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러시아 보안기업 그룹IB는 유럽 전역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페티야' 랜섬웨어 공격이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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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보안기업 "페티야 랜섬웨어 공격".."니베아 등 소비자기업도 공격받아"

(파리·모스크바 AFP·타스=연합뉴스) = 러시아와 유럽의 국영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27일(현지시간) 오후 사이버공격을 받아 네트워크 장애를 겪고 있다.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이날 정부 전산망 일부가 해킹공격으로 다운됐다고 소셜미디어 계정에 밝혔다.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시중 은행을 노린 해킹 시도가 진행 중이라며 은행권에 주의를 당부했다.

러시아 최대 국영석유회사 '로스네프티'도 서버가 강력한 해킹 공격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러시아 보안기업 그룹IB는 유럽 전역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페티야' 랜섬웨어 공격이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그룹IB에 따르면 니베아와 마스 등 소비자기업도 공격을 받고 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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