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후 6G 4홈런' 나성범 "매 타석 집중했다"

2017. 6. 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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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타석 집중했다. 만족하지 않겠다".

나성범은 27일 창원 마산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전에 4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나성범은 복귀 후 6경기서 타율 6할3푼2리(19타수 12안타) 4홈런, 1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2.16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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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익래 기자] "매 타석 집중했다. 만족하지 않겠다".

나성범은 27일 창원 마산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전에 4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NC는 나성범의 맹타에 힘입어 넥센을 7-2로 꺾고 4연승으로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나성범은 지난 1일 오른손목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20일이 지난 21일 문학 SK전서 복귀. 나성범은 복귀 후 6경기서 타율 6할3푼2리(19타수 12안타) 4홈런, 1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2.162를 기록 중이다. 홈런과 타점, OPS 모두 1위의 맹활약.

나성범은 경기 후 "일요일과 마찬가지로 매 타석 집중해 들어갔고, 좋은 타구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 기쁘다. 2 경기 연속 홈런에 만족하기보다는 좋은 감각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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