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곳곳에 국지성 소나기..삼척 하장 41.5mm

2017. 6. 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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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강원 내륙과 산지 곳곳에 시간당 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삼척 하장의 강수량은 41.5mm였으며, 평창(35.5㎜), 횡성 청일면(27㎜), 홍천군 화촌면(23㎜), 춘천(22.1㎜), 정선 북평(22㎜), 화천(6㎜) 등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강원기상청은 28일 새벽까지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10∼4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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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곳은 시간당 30mm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7일 오후 강원 내륙과 산지 곳곳에 시간당 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삼척 하장의 강수량은 41.5mm였으며, 평창(35.5㎜), 횡성 청일면(27㎜), 홍천군 화촌면(23㎜), 춘천(22.1㎜), 정선 북평(22㎜), 화천(6㎜) 등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강원기상청은 28일 새벽까지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10∼4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강원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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