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군 대행 "김재영, 자신감 있는 투구로 좋은 승부"

2017. 6. 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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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kt 위즈를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화는 27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연패 사슬을 끊어내고 시즌 전적 31승41패1무를 만들었다.

이날 선발 김재영은 5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하고 시즌 2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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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kt 위즈를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화는 27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연패 사슬을 끊어내고 시즌 전적 31승41패1무를 만들었다.

이날 선발 김재영은 5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하고 시즌 2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정근우(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와 하주석(2안타 1득점), 김태균(3안타 1타점 1득점)까지 상위 타순의 활약이 빛났다. 김원석도 9번에서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은 "김재영이 자신감 있는 피칭으로 좋은 승부를 펼쳐줬다. 선발이 잘 던져준데 이어 이충호, 이동걸, 권혁, 정우람까지 이어진 계투진이 실점 없이 막아줘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투수진을 칭찬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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