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라시로, 2년 연속 투르드프랑스 출전

2017. 6. 27.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사이클선수 아라시로 유키야(32)가 2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 출전한다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2009년 베푸 후미유키와 함께 일본인 최초로 투르 드 프랑스에 진출한 이후로는 통산 7번째로 이 대회에 나선다.

2014년 대회에는 중국인 선수 최초로 지청이 '자이언트-시마노' 팀 소속으로 투르 드 프랑스를 달렸다.

한국에서는 아직 투르 드 프랑스 출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일본의 사이클선수 아라시로 유키야(32)가 2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 출전한다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아라시로는 중동의 사이클 팀인 '바레인-메리다' 소속 출전 선수 9명 중 한 명이다. 아라시로는 슬로베니아, 체코, 이탈리아, 스페인, 에티오피아 등 유럽·아프리카 출신 팀원과 함께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일본 오키나와 출신인 아라시로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출전했다.

2009년 베푸 후미유키와 함께 일본인 최초로 투르 드 프랑스에 진출한 이후로는 통산 7번째로 이 대회에 나선다.

2014년 대회에는 중국인 선수 최초로 지청이 '자이언트-시마노' 팀 소속으로 투르 드 프랑스를 달렸다.

한국에서는 아직 투르 드 프랑스 출전자가 나오지 않았다.

2017 투르 드 프랑스는 현지시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21구간에 걸쳐 펼쳐진다. 출발지는 독일 뒤셀도르프, 종착지는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다.

abbie@yna.co.kr

☞ 30대 한국남성, 방콕 콘도 엘리베이터서 알몸 추락사
☞ 성폭력 피해 신고하지 못하는 남성들의 속사정
☞ 파주 등산로 주변서 40대 추정 여성 시신 발견
☞ 경비실 에어컨 '갑론을박'…"관리비 누가" vs "야박"
☞ "사진 찍지마"…화난 야생 악어의 반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