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영상] '올해의 수비수' 그린 "나 혼자 이룬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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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 '올해의 수비수'에 올랐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스켓볼 시티에서 열린 2016-17 시즌 NBA 어워즈에서 MVP, 올해의 수비수상 등 주요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한 그린은 "개인적으로 주는 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혼자서는 이룰 수 없었다. 팀 동료 모두가 함께 일궈낸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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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 '올해의 수비수'에 올랐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스켓볼 시티에서 열린 2016-17 시즌 NBA 어워즈에서 MVP, 올해의 수비수상 등 주요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한 그린은 "개인적으로 주는 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혼자서는 이룰 수 없었다. 팀 동료 모두가 함께 일궈낸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린은 '스웨그' 넘치는 패션 센스를 자랑하며 시상식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두 시즌 연속 올해의 수비 선수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그린은 카와이 레너드에 막혀 줄곧 2위에 올랐지만 올해는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시즌에 그는 평균 10.2득점 7.9리바운드 7.0어시스트 2.0스틸 1.4블록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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