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정의당 광주시당 "정보 조작 '국민의당', 해체해야"

(광주=뉴스1) 최문선 기자 | 2017-06-27 14:12 송고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특혜취업 의혹 제보조작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2017.6.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특혜취업 의혹 제보조작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2017.6.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정의당 광주시당은 27일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 증거 조작'과 관련, "새정치는 끝났다. 국민의당은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광주시당은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지난 19대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당이 제기한 당시 문재인 후보 아들의 취업특혜 의혹이 정보를 조작해 벌인 정치공작이었음이 밝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의당 지도부는 즉각적으로 모든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특히 지도부의 기획과 지시가 있었는지를 명백히 밝히고, 당시 책임있는 자리에 있었던 박지원 의원 등은 응당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광주시당은 "요란했던 새정치는 공작정치로 막을 내렸다"며 "더 이상 광주시민과 국민들은 국민의당을 국민을 위한 정치세력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 해체를 선언하는 것이 진정 국민을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moonsun@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