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인영과 류정한 부부가 엄마, 아빠가 된다. 

연예활동은 잠시 뒤로

오늘(27일) 오전 황인영 소속사 스타피그 관계자는 "황인영이 임신 12주차에 접어들었다.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황인영은 임신 소식을 접하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 남편 류정한 역시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황인영은 태교에 전념 중이며, 연말 또는 내년 초 출산할 예정이다"며 "임신으로 인해 당분간 연예 활동은 잠시 미뤄둘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황인영, 류정한 부부는 1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이후 '외출', '피아노', '연개소문', '여자는 다그래', '오늘만 같아라', '그대 없인 못살아', '달콤한 비밀', '징비록', '무림학교' 등의 드라마에도 출연해다.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 이후 '마스터 클래스', '브로드웨이 42번가', '아가씨와 건달들', '지킬 앤 하이드', '쓰릴미', '몬테크리스토 백작', '엘리자벳', '잭 더 리퍼'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