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경제 살릴 골든타임..추경 협조 부탁"

임성호 입력 2017. 6. 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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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내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 추경 예산 처리가 지연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야당을 비롯한 국회에 거듭 협조를 요청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해외로 떠나는 발걸음을 무겁게 하는 것은 정상회담에 대한 부담이 아니라 추경에 대한 걱정입니다. 일자리 추경이나 최소한의 정부 조직 개편이 국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논의가 지체되면서 최악의 실업난과 분배 상황 악화로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그런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금이 우리 경제를 회복시킬 골든타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추경을 빨리 통과시켜야 할 절박한 이유입니다.

우리 경제와 민생 살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국회 특히 야당이 협조해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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