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류정한, 임신 12주차.."태교에 전념"[공식입장]

2017. 6. 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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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인영과 뮤지컬 베우 류정한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류정한은 결혼 당시 팬카페를 통해 "배우로서의 길만을 향해 달려온 나에게 또 다른 사람 류정한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선물 같은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과 가정이란 또 다른 행복을 꿈꾸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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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황인영♥류정한, 임신 12주차…“태교에 전념”[공식입장]

배우 황인영과 뮤지컬 베우 류정한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7일 황인영 소속사 스타피그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황인영이 현재 임신 12주차가 됐다. 두 사람이 나이가 있는 만큼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며 “황인영은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류정한은 결혼 당시 팬카페를 통해 “배우로서의 길만을 향해 달려온 나에게 또 다른 사람 류정한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선물 같은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과 가정이란 또 다른 행복을 꿈꾸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황인영에 대해 “오랜 시간 한 길만 바라보고 온 부족한 제게 여유와 믿음, 소박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 준 친구”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류정한은 “배우뿐만이 아닌 평온하고 소중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첫 걸음을 시작하려 한다.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기도해달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황인영과 류정한은 약 1년 동안 교제 끝에 지난 3월13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만 초대하는 스몰 웨딩 형식으로 비공개 웨딩마치를 울렸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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