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떨기.. 건강에 약일까, 독일까?

헬스조선 편집팀 2017. 6. 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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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다리 떨면 복 나간다'는 말이 전해진다.

다리 떠는 모습이 경박해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다리 떠는 행위는 건강에 오히려 약이 될 수 있다.

특히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서 있는 직장인들에게 다리 떨기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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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다리 떨면 복 나간다'는 말이 전해진다. 다리 떠는 모습이 경박해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다리 떠는 행위는 건강에 오히려 약이 될 수 있다.

[헬스조선]다리를 떠는 행위는 오래 앉거나 서서 일하는 사람의 하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헬스조선 DB

특히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서 있는 직장인들에게 다리 떨기가 도움이 된다. 오래 같은 자세로 앉아있거나 서 있으면 혈액이 다리로 몰린다. 이로 인해 다리가 부을 뿐 아니라 저리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다리 정맥이 부풀어 올라 눈에 보일 정도로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가 생기기도 한다. 이때 다리를 떨면 다리 혈액순환이 촉진되면서 부기가 빠지고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경직된 다리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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