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 세일, ,MIN전 6⅓이닝 9K..6년 연속 10승

박성윤 기자 입력 2017. 6. 27. 11:20 수정 2017. 6. 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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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이 27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활약하며 팀 4-1 승리를 이끌었다.

4회 세일은 2사에 로비 그로스만에게 볼넷을 줬으나 케니스 바르가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세일은 7회 그로스만에게 우전 안타, 바르가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 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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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세일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이 27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활약하며 팀 4-1 승리를 이끌었다.

세일은 이날 승리투수가 돼 10승(3패)가 돼 6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 고지에 올라섰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77이 됐다.

세일은 이렇다할 위기 없이 2회까지 실점하지 않았다. 3회 선두 타자 크리스 지메네즈에게 좌월 1점 홈런을 허용했다. 보스턴이 1회초 2점을 뽑은 상황이라 점수는 2-1이 됐다.

4회 세일은 2사에 로비 그로스만에게 볼넷을 줬으나 케니스 바르가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삼진 2개를 포함해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었다. 세일은 6회초 1사에 브라이언 도저에게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미겔 사노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등 뒤에 주자를 허용하지 않았다.

세일은 7회 그로스만에게 우전 안타, 바르가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 위기를 만들었다. 위기에서 세일은 호르헤 폴랑코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어 등판한 히스 험브리가 지메네스를 상대로 5-4-3 병살타를 유도하며 세일 자책점을 추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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