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S 푸트넘, 결국 토미존 서저리..최대 15개월 재활

배중현 입력 2017. 6. 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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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시카고 화이트삭스 오른손 투수 잭 푸트넘(30)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푸트넘이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는다고 전했다. 푸트넘은 지난 4월 23일 열린 클리블랜드전에 중간계투로 나왔지만 피칭 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사흘 후 오른 팔꿈치 염증 사유로 부상자명단(DL)에 올랐고, 수술을 피하지 못했다. 복귀까지 12~15개월이 예상되는 작지 않은 부상이다.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클리블랜드의 지명을 받은 푸트넘은 2011년에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듬해 트레이드로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었고, 시카고 컵스를 거쳐 2014시즌부터 화이트삭스에서 뛰고 있다. 지난해 25경기에 중간게투로 나와 평균자책점 2.30으로 호투했고, 올 시즌에도 부상 전까지 7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04로 순항을 이어갔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접게 됐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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