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_[이슈진단]'라면에 김치·계란 넣어 먹으면 부자'?..체감 식탁물가 상승

기자 2017. 6. 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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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슈진단' - 이준영 상명대 소비자주거학과 교수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11.1로 집계돼 6년 5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물가는요.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비상인데요. 이렇게 무서운 물가 때문에 소비가 침체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가와 소비의 상관관계, 상명대 소비자주거학과 이준영 교수와 알아보겠습니다.

Q. 벌써 6월 말이에요. 올해도 절반이 다 갔습니다. 시간 참 빨리 가는데, 특히 먹는 쪽에서 상반기 물가가 참 많이 올랐어요. 어떻게 보세요?

Q. 기본이 오르는 건 이해가 가는데요.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김밥과 떡볶이, 라면 등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이 즐겨 찾는 분식집 외식 물가까지 계속 오르고 있다구요. 얼마나 올랐습니까?

Q. 먹는 물가가 오르는 것, 폭염에 가뭄까지 또한 더 나가서 AI와 구제역 탓도 있지만 좀 더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Q. AI라던가 예상하지 못할 변수는 있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유통구조의 문제점도 물가 상승을 부축이는 요인이다. 이런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동의를 하시나요? 

Q. 무엇보다 식탁물가 대부분은 비탄력적 성격을 띠고 있잖아요. 이렇게 되면 가계로서는 다른 소비지출을 줄이는 방법 밖에는 도리가 없을 듯 한데요. 식탁물가 상승이 우리 소비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Q. 오늘 아침에 한국은행이 '소비자심리지수'라는 것을 발표했는데, 먼저 어떤 지푠지 분석이 필요한 것 같아요.

Q. 생산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같은 물가지표도 있잖아요. 각자의 의미 짚어주세요.

Q. 그런데, 6월 소비자심리지수가 6년 5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는 것 어떤 의미 찾을 수 있을까요? 현재 소비자들이 심리적으로 지갑을 열만한 분위기라고 봐도 될까요?

Q. 그런데, 경제고통지수라는 수치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의 1분기가 지난 5년 동안 중에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하는데요. 시사점은?

Q.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 성장론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봐도 될런지, 또한 소비 증가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어떤 대책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보시는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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