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로드FC 4연승 도전 출격

이석무 2017. 6. 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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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데뷔한 이예지는 ROAD FC를 대표하는 여성 파이터 중 한 명이다.

특히 지난 3월, 국내 종합격투기 역사상 첫 여성부 리그로 치러진 XIAOMI ROAD FC 037 XX(더블엑스)에서는 데뷔전 상대였던 '일본 격투여왕' 시나시 사토코를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예지가 첫 승을 거둔 것도 지난해 3월 원주에서 열렸던 XIAOMI ROAD FC 029였다.

대회사는 다방면으로 이예지의 상대를 물색 중이고, 상대가 확정 되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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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파이터 이예지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8·팀제이)가 4연승을 위해 출격한다. 그 무대는 8월 12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1이다.

2015년 7월 데뷔한 이예지는 ROAD FC를 대표하는 여성 파이터 중 한 명이다. 5전을 치러 2연패 뒤 3연승을 달리며 일취월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국내 종합격투기 역사상 첫 여성부 리그로 치러진 XIAOMI ROAD FC 037 XX(더블엑스)에서는 데뷔전 상대였던 ‘일본 격투여왕’ 시나시 사토코를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예지는 이번 대회가 열리는 강원도 원주와도 인연이 깊다. 원주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고, 현재 훈련 중인 체육관도 원주에 위치해 있다. 이예지가 첫 승을 거둔 것도 지난해 3월 원주에서 열렸던 XIAOMI ROAD FC 029였다.

이예지의 상대는 미정이다. 대회사는 다방면으로 이예지의 상대를 물색 중이고, 상대가 확정 되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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