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김수현 밝힌 설리 논란 "제가 다 안고 가야죠"(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수현은 6월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리얼'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설리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사실 내가 처음 갖고 있던 부담감은 영화에 섞여있는 센 장면들에 대한 부담감이었다"고 말문을 연 김수현은 "처음엔 설리의 SNS 취향을 잘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수현이 '리얼'을 둘러싼 갖가지 논란을 어떻게 봤을까?
배우 김수현은 6월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리얼'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설리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설리는 최근 여러 차례 SNS 논란에 휩싸이는가 하면 '리얼' 베드신 촬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워낙 설리 관련 사안이 뜨겁다보니 영화가 왜곡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었을 터.
이에 대해 "사실 내가 처음 갖고 있던 부담감은 영화에 섞여있는 센 장면들에 대한 부담감이었다"고 말문을 연 김수현은 "처음엔 설리의 SNS 취향을 잘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리얼'은 또 감독교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김수현은 "감독 교체 부분도 두 명의 감독님께서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단계부터 영화 촬영을 끝마치기까지 함께 계셨다. 이후 영화 방향성을 결정하는데서 한 쪽으로 선택하게 된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한 부담감도 처음엔 없었다가 나중에 생긴 것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수현은 "이젠 다 안고 가야하지 않겠냐"며 "나도 SNS는 갖고 있다. 주변에서 저보고 SNS 왜 안하냐고 하는데 손이 잘 안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리얼’에 출연했다. ‘리얼’은 6월28일 개봉한다. (사진=코브픽쳐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초아 설리, 홈마마저 등 돌리게 한 #거짓말 #열애설 #탈퇴 ▶소유, 발리 태양보다 화끈한 비키니 화보[포토엔] ▶[결정적장면]이효리♥이상순 제주도 집, 넓은 마당에 문없는 화장실까지 ▶정혜성, 무더위 이긴 래시가드 몸매 끝판왕 ▶이상민 “송혜교 송중기, 발리서 안 만났다는 게 의심스러워”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