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CLE 첫 타석 2루타 폭발.. 20G 연속 출루

2017. 6. 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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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불꽃같은 타격으로 20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 첫 타석에서 클리블랜드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최근 20경기 연속 출루, 3경기 연속 안타를 동시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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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불꽃같은 타격으로 20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 첫 타석에서 클리블랜드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최근 20경기 연속 출루, 3경기 연속 안타를 동시에 달성했다. 또한 2경기 만에 나온 2루타이며, 3경기 연속 장타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노마 마자라의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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