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그레이 쟁탈전' 시작.. HOU-CHC-NYY-BOS 관심 보여

2017. 6. 2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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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으며 마운드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이 소니 그레이(27) 영입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야후 스포츠 제프 파산은 27일(한국시각) 그레이 영입을 노리는 팀을 소개했다.

총 4개의 팀이 마운드 보강을 위해 그레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레이는 현재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갖고 있으며, 2019시즌 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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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소니 그레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으며 마운드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이 소니 그레이(27) 영입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야후 스포츠 제프 파산은 27일(한국시각) 그레이 영입을 노리는 팀을 소개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비롯해 시카고 컵스, 뉴욕 양키스.

이어 보스턴 레드삭스가 와일드카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총 4개의 팀이 마운드 보강을 위해 그레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휴스턴은 선발진이 잇따른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고, 시카고 컵스는 지난해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다.

또한 뉴욕 양키스는 이번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고, 보스턴은 릭 포셀로가 부진에 빠졌다.

그레이는 메이저리그 5년차의 오른손 선발 투수. 지난 2015년에는 200이닝을 넘게 던지며, 평균자책점 2.73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와 이번 시즌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2경기에서 117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5.69 등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레이는 현재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갖고 있으며, 2019시즌 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게 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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