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클루버, 이주의 선수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다저스 1루수 겸 외야수 코디 벨린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우완 선발 코리 클루버가 6월 셋째주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두 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MLB 네트워크를 통해 공개한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2루타 3개 5홈런을 기록하며 12타점을 올려 데뷔 첫 해 벌써 두 번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1루수 겸 외야수 코디 벨린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우완 선발 코리 클루버가 6월 셋째주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두 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MLB 네트워크를 통해 공개한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벨린저는 지난 한 주간 타율 0.370 출루율 0.400 장타율 1.037을 기록했다. 2루타 3개 5홈런을 기록하며 12타점을 올려 데뷔 첫 해 벌써 두 번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그는 한 주의 시작과 끝을 멀티 홈런으로 장식했다. 20일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역시 5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만 여섯 차례 멀티 홈런을 기록, 1993년 마이크 피아자가 세운 다저스 신인 최다 멀티 홈런 기록을 넘었다. 한 경기에서만 더 멀티 홈런을 기록하면 1987년 마크 맥과이어가 세운 메이저리그 신인 최다 멀티 홈런 기록과 타이가 된다.
2014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출신인 클루버는 지난 한 주간 두 차례 선발 등판, 2경기에서 16이닝 2실점(비자책) 2볼넷 24탈삼진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6승 2패 평균자책점 3.24의 성적을 기록중인 클루버는 6월 한 달 등판한 5경기 중에 4경기에서 두 자리 수 탈삼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허리 부상으로 5월 한 달을 쉰 이후 다시 예전 위력을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얼..김수현·설리, 파격 정사신도 '리얼'
- '시노자키 아이' 대도서관-아프리카 결별 중심
- '최파타' 크리샤츄, 손연재 닮은꼴 언급.. 정말?
- 야노시호, 딸 추사랑과의 커플 수영복 화보 공개 '추성훈 부럽네'
- 김우빈 "암 투병 근황 공개?..명백한 사칭"
- 슈주 려욱♥타히티 아리 5월 결혼…SM 측 “비공개로 진행”(전문)[공식] - MK스포츠
- ‘티아라 출신’ 아름, 의식 회복 후 “복수를 시작하겠다” 법정 대응 시사 [MK★이슈] - MK스포
- ‘마약 투약 혐의’ 오재원, 29일 서울중앙지검 송치…여성 폭행 혐의 추가 적용 ‘충격’ - MK스
- 이정후-김하성 동반 안타, 첫 경기부터 뜨거웠다...결과는 SD 승리 [MK현장] - MK스포츠
- 다저스, 베츠+오타니+프리먼=2홈런 5안타 4타점 맹활약...홈 개막전 대승 - MK스포츠